[NEWS-LETTER]우리집 댕댕이는 프라다(PRADA)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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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NEWS

우리 집 댕댕이는 프라다(PRADA)를 입는다

한국에서만 매출 1조' 구찌가 한국에 스며드는 특별한 방법


SHORT NEWS

진짜 사용 가능한 '레고 타자기' 등장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

한국판 클럽하우스, '카카오 음(mm)' 출시



우리 집 댕댕이는 프라다(PRADA)를 입는다


🙊EDIT : 혹시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국내 인구수가 얼마나 될 것 같아? 놀라지 말라규!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국내 인구수는 무려 1,448만 명이라고 해. 몇 년 사이 빠르게 증가된 1-2인 가구 +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반려동물 입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3.5명 당 1명이 반려동물을 모시고 사는 일명 '집사'라고. (TMI : 에디터 에딧, 조이도 댕댕이들을 모시고 사는 중!) 무엇보다 최근에는 집사들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된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해.


실제로 살펴보니 기존 '펫코노미' 하면 떠올릴 수 있었던 사료·영양제 등의 푸드 카테고리는 물론, 펫 테크 기기·펫 가구·펫 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어. 그중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반려동물 관련 명품 아이템'이야!


얼마 전 배우 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반려견 '루비'의 모습. 자세히 보면 루비의 옷과 이동 가방 속 패턴이 익숙하지 않아? 이 두 제품은 모두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아이템으로, 착용 중인 반려견 코트는 59만 원 대, 이동 가방은 310만 원대라고 해. 실제 명품 가방 및 의류와 동일한 디테일, 누가 봐도 "우리 댕댕이는 '펜디'를 입었다!"라는 느낌을 주는 큼지막한 로고까지! 마치 '나는 못 입어도 우리 댕댕이에게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라는 집사들의 심리를 자극한 걸까? 실제로 펜디 뿐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에서도 '펫' 관련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 

물론 망설임 없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구경하는 건 돈이 들지 않잖아? 강아지 이동 가방과  목줄은 기본, '이런 것도 나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명품 펫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 리스트를 통해 살펴보자. 

①루이비통 도그 캐리어 40 (3,600,000원) ②에르메스 애완견 볼 스몰 모델 (1,450,000원) ③프라다 나일론 반려동물 목줄 (330,000원) ④베르사체 강아지 침대 (1,590,000원) ⑤펜디 반려견 코트 (590,000원) ⑥프라다 반려동물용 브러시드 가죽 네임태그 (270,000원) ⑦베르사체 강아지 레인코트 (380,000원)


'한국에서만 매출 1조' 구찌가 한국에 스며드는 특별한 방법

🤩JOY : 한국 전통문화와 구찌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그 결과는 바로 한남동에서 만날 수 있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구찌는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을 열었는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구찌가 한국을 녹여낸 방법이 참 특이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위 사진 속 아이템들은 한국의 '색동'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해. 색동저고리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구찌의 상징적인 패턴을 섞어 지갑과 가방·모자·스니커즈 등 액세서리와 재킷 등에 수놓아진 것이 포인트. 구찌라는 것을 바로 알아챌 수 있으면서도 너무 유치하지 않게 풀어낸 전통 문양 디테일의 조합이 너무 힙하지 않아? 이게 바로 K-구찌인 걸까?


그리고 왼쪽 사진, 구찌 가옥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LED 화면에서는 한국의 전통 상차림 '홍동백서' 원칙을 따라 돼지머리와 과일, 약과 등이 올려진 디지털 고사상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또한 오른쪽 쇼핑백은 에디터가 개인적으로 정말 센스 있다고 생각했던 아이템이야. 바로 구찌 가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쇼핑백으로, 붉은색 보자기를 활용해 박스 포장을 한 뒤 전용 쇼핑백에 노리개가 장식으로 달리는 형태야. (너무 예뻐서 기절...!😂) 

이렇게 구찌 가옥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활용한 아이템은 물론, 전 세계 단 한 점 밖에 없는 1억 원 대의 주얼리 세트, 1디자인 1사이즈인 구찌 유니쿰(unicum) 라인, 그릇부터 소파까지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까지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해.

그렇다면 구찌가 이렇게까지 한국에 목메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우리나라의 명품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느낄 수 있을 거야. 구찌 글로벌 IR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명품시장 규모는 약 15조로, 미국>중국>일본>한국 순이라고. 구찌는 지난해 약 10조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그중 국내에서는 전체의 10% 수준인 1조 원의 매출을 거뒀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고 하니... 생각보다도 엄청난 수준이지?😅 

한편으로는 구찌의 투머치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니즈와 통했다는 분석도 있어. 그래서일까? 2019년부터는 엑소 카이, 아이유 등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친구들도 구찌를 온몸으로 즐겨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구찌 가옥'을 방문해보길! 참,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퍼스널 쇼퍼와 함께 구찌가옥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해. 다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니 참고하길 바랄게.

구찌 가옥(GUCCI GAOK)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3
월-일 11:00~20:30



진짜 사용 가능한 '레고 타자기' 등장
🙊EDIT : 요즘 열일하는 레고의 신상! '
레고 타자기'가 등장했어. 블록을 하나씩 맞춰 만드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실제로도 진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가격은 259,900원으로 VIP회원이라면 6월 16일부터, 일반 회원이라면 7월 1일부터 구매 가능!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

🙊EDIT : 스위스 하이엔드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6월 16일(수) ~ 7월 4일(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The Sound Maker' 전시를 개최한다고 해. 예거 르쿨트르의 역사가 담긴 시계부터 시계 메커니즘과 관련된 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다만 방문 전 예약은 필수.


한국판 클럽하우스, 카카오 '음(mm)' 출시

🙊EDIT : 한국판 클럽하우스로 언급되었던 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 그 베일을 벗었어. 공식 명칭은 '음(mm)'! 자유롭게 대화 가능한 오픈 채팅방 참여는 물론, 원하는 관심사 콘텐츠 듣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아! 물론 초대장 없이 가입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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