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클래식 패션의 정석, '25년 전' 신동엽 패션


넷플릭스 / 왓챠 등 OTT 서비스,

각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옛날 드라마 다시 보기 기능 등으로

다시 화제 되고 있는 90년대 시트콤


'MBC 남자셋 여자셋'



무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525부작이나 진행되었던 시트콤으로


특히나 이 시트콤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남자셋 여자셋 속 신동엽 패션'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고 하지?



어떻게 입었길래? 하고 찾아봤다가

에디터도 깜짝 놀란

한국의 키아누 리브스 신동엽 패션,

지금 바로 살펴보자규!


[MBC 남자셋 여자셋 다시보기]









지금도 핫한 '이 브랜드'가 25년 전에도?



지금도 우리가 많이 입는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활용하여
클래식한 패션을 선보인 신동엽 패션.

특히나 라코스테, 폴로, 휠라 등
이름부터 익숙한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






휠라 니트에 레이어드 셔츠 조합,





폴로 랄프로렌의 그린+네이비 조합의 니트





라코스테 로고가 더해진 심플한 PK 티셔츠






돌아오는 이번 가을 겨울에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폴로 아노락까지!



심지어 폴로 배색 니트와 아노락은
지금도 사고 싶은 디자인..

이번 겨울에 도전해봐?










스트라이프 활용법



패션이 너무 단조롭게 느껴질 때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스트라이프 패턴'

신동엽은 MBC 남자셋 여자셋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패션을
많이 선보였어.





패션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스트라이프 패턴 상의를 입는 날이면

워싱 없이 깔끔한 일자 데님 혹은
단색 면 팬츠를 함께 매치,





특히나 보트넥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실버 주얼리,
깔끔한 블루톤 데님으로 마무리한 이 착장은

지금도 정말 많이 입는
세인트제임스st 마린룩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평소 클래식한 패션 좋아했다면
너무나도 참고하기 좋은 패션!










루즈핏 셔츠는 언제나 옳다



몸의 굴곡이 보이도록
아주 타이트하게 딱 맞거나
흘러내릴 정도로 큰 오버핏 사이즈가
유행했던 90년대 후반.

BUT 시트콤 속 신동엽 패션에서는
살짝 넉넉한 루즈 핏의 셔츠를 활용,
재킷처럼 혹은 단독으로 활용하여
편안함과 동시에 멋스러움까지 한 번에 챙겼어.

아래 사진 속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착장을 함께 비교해보면
더욱 몇 년이나 앞서갔던 패션이었는지 느껴질 듯?










완벽한 대학생 캠퍼스 룩



각각 컬러가 다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배색 포인트를 더해주거나

깔끔한 맨투맨, 후드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더해
클래식한 캐주얼 패션을 선보인
신동엽의 대학생 캠퍼스 룩.

'그냥 평범한 캐주얼 패션인데?' 싶지만
지금처럼 25년 뒤 꺼내보아도
촌스럽지 않다는 것이 아주 큰 포인트.













이 드라마 속 신동엽 패션이
지금 보아도 촌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 위주의
매치를 선보였다는 것.






'클래식은 영원하다'

패션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라는 걸
잊지 말자 :-D




CREDIT

EDITOR 에딧(EDIT)

이미지 출처 YOUTUBE 옛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