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TRENDS'잔향 대박.. 뭐 뿌렸어?' 봄 향수 추천 with 스타일링



꽃이 만개하는 계절, 봄!


출근길에 맑은 봄 날씨를 마주하다 보면

출근은 무슨... 이대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야


흑흑흑


@giphy


하지만 어딜 가나요

지금은 집이 가장 안전한데ㅠ



그래서 오늘은 봄을 맞아

간질간질해지는

나의 마음을 달래줄 아이템!

봄 향수 추천

콘텐츠를 준비해보았어.




비록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더라도

뿌리는 순간 '내가 봄♥'이 된 듯한

설렘 가득한 향기들을 모아봤으니

주목해보라귯 :-)





아틀리에 코롱 레몬 아일랜드 (100ml/192,000원)



프렌치 니치 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에서 선보인

2021년 신제품!


설렘 가득한 그린 레몬 +

은은한 자스민 & 바닐라 향의

솔라 시트러스 계열 향수


아틀리에 코롱 레몬 아일랜드





아틀리에 코롱 신상 레몬 아일랜드는

일반적인 코롱이 아니라,

원액 비율을 높인 퓨어 퍼퓸 형태의

'코롱 압솔뤼'로


첫 향은 상쾌하게 시작!

시간이 지나면서 잔향과 지속력은

깊고 풍부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야.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되니

그 향이 마치 내 살냄새처럼 착각하게 되는

마성의 향수!




인도양의 아로마틱 그린 레몬으로 시작하여

인도 자스민 +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조합이

부드러운 잔향을 남기는 타입!


무엇보다 92% 이상의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하여

실제로 인도양 바닷가 어딘가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줘.


멀리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이 향기를 맡으면서


'그래 이게 인도양의 그린 레몬이었지!'

'이게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였지..ㅠㅠ

기억나 기억나!!'


이렇게 달래는 느낌이랄까?


물론 가본 적은 없으나 (ㅋㅋ)

안 가봤어도 괜히 희미하게 떠오르는 추억...!

RG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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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디저트

레몬 마들렌을 닮은

아틀리에 코롱 레몬 아일랜드!


재즈가 나오는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따뜻한 레몬 마들렌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속으로 부드럽게 팡팡! 터지는

상큼한 레몬과 부드러운 마들렌의 조합♥


그 생각을 떠올리며 연출해 본

'인간 레몬 아일랜드 룩'을 소개할게.


인간 레몬 아일랜드 룩 1


1 향수 : 아틀리에코롱 레몬아일랜드(30ml/97,000원)

2 상의 : 앤아더스토리즈(89,000원)

3 귀걸이 : 빈티지헐리우드(49,000원)

4 가방 : 망고(19,000원)

5 팬츠 : 레귤러핏(40,000원)

6 슈즈 : 앤아더스토리즈(110,000원)




인간 레몬 아일랜드 룩 2


1  목걸이 : 타티아나(45,000원)

2 블라우스 : 망고(39,000원)

3 스커트 : H&M(39,900원)

4 향수 : 아틀리에코롱 레몬아일랜드(30ml/97,000원)

5 가방 : 어썸니즈(298,000원)

6 슈즈 : 몰핀(204,000원)






불리1803 오 트리쁠 향수 공원에서의 대화 (75ml/230,000원)



프랑스 뷰티 브랜드 불리1803에서 선보였던

루브르 박물관 협업 향수.


한정판으로 출시 후 단종되어

그동안 소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에디터 소장템을 잽싸게 가져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리1803 오 트리쁠 향수

공원에서의 대화



패키지부터 정말 취향 저격이지?


멋진 패키지만큼 맡는 순간 반하게 된다는

섬세한 향의 불리1803 오 트리쁠

공원에서의 대화 (coversation dans un parc)


알코올이 아닌 물을 사용한 워터 베이스 향수로

향수 특유의 알코올의 톡- 쏘는 느낌 없이

처음 향 그대로 끝까지 은은하게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야.





무엇보다 플로럴 향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100% 취향 저격 아이템이 될걸?


향을 간단하게 소개해보자면

마치 장미가 피어있는 5월 어느 날,

새벽이슬을 머금은 정원을 걷는 느낌이랄까?


진하고 부담스럽게 풍기는

두통 유발 타입의 플로럴 향이 아닌

'아 벌써 장미가 피는 시기인가?어디서 장미향이 나네~'

정도의 은은한 느낌이라 플로럴 향 입문자에게도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향수!


참고로 불리1803 의 루브르 에디션은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목욕하는 여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다시 오픈된다고 하니


은은한 플로럴 향을 선호하는 친구들은

'공원에서의 대화(coversation dans un parc)'

오픈을 꼭꼭 놓치지 말고 살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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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하면 떠오르는 5월.

사실 5월은 결혼식 하객으로도 참석할 일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지?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은 물론

하객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은은한 플로럴 향의

불리 1803 공원에서의 대화!


에디터의 느낌대로 연출해 본

인간 불리1803 공원에서의 대화

데이트 룩 & 하객 룩을 소개할게.

인간 불리1803 공원에서의 대화 룩 : 캐주얼 데이트룩


1 블레이저 : H&M(39,900원)

2 티셔츠 : 시눈(45,000원)

3 향수 : 불리1803 (75ml/230,000원)

4 데님 : 레귤러핏(34,000원)

5 가방 : 바이에딧(189,000원)

6 운동화 : 나이키(119,000원)




인간 불리1803 공원에서의 대화 룩 : 하객 룩


1 목걸이 : 타티아나(65,000원)

2 귀걸이 : 타티아나(44,000원)

3 원피스 :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앤유 (398,000원)

4 향수 : 불리1803 (75ml/230,000원)

5 가방 : 폴스부띠끄(169,000원)

6 슈즈 : 셰르뚜아 서울(225,000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 (100ml/178,000원)



사랑스럽게 피어난 노란 잎사귀가

특징인 봄꽃, 프리지아!


봄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지아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

을 빼놓을 수 없겠지?



남아프리카 태생의 프리지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은은한 프리지아 향기 +

비누 향의 잔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베스트셀러 향수로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깨끗함' 그 자체를 나타낸 향수랄까?





첫 향은 프리지아 향으로 부드럽게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비누 향이

은은하게 맴도는 향수.


호불호가 적은 향수이기에

선물용으로도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아이템!


(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라인은

향수는 물론 바디워시&로션, 캔들, 왁스 타블렛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되었으니 참고하길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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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꽃이 가득한 들판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 옷이 살랑살랑~ 움직이며

느껴지는 부드럽고 깨끗한 꽃향기.


그래서 에디터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 +

하늘하늘한 터치감의 옷을 매치하여

인간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룩을

완성해보았어 :)



인간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룩 1 : 화이트 블레이저 & 원피스 활용


1 블레이저 : 닐바이피(179,000원)

2 향수 : 산타 마리아 노벨라(100ml/178,000원)

3 원피스 : 오앨(218,000원)

4 가방 : 드파운드(34,000원)

5 슈즈 : 망고(59,000원)




인간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룩 2 : 트렌치코트 & 가벼운 리넨 셋업 활용


1 모자 : 메르헨(34,000원)

2 아우터 : 오앨(238,000원)

3 향수 : 산타 마리아 노벨라(100ml/178,000원)

4 탑 : 망고(39,000원)

5 귀걸이 : 스테이잼(161,000원)

6 팬츠 : 망고(49,000원)

7 가방 : 앙트레브(259,000원)

8 신발 : 바이언스(329,000원)






자라 워터릴리 티 드레스 (40ml/29,000원)



자라와 조 말론 CBE 여사가 함께 선보인

자라 이모션스 향수 컬렉션, 일명 자말론!


자라 이모션스 향수 컬렉션 베스트셀러,

자라 워터릴리 티 드레스 

봄 향수 추천템의 주인공♥



베르가못, 스피어민트, 머스크의 조합으로

묵직하거나 스파이시한 느낌이 전혀 없어

누가 사용하더라도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향수.


봄은 물론 여름까지 쭈욱,

혹은 평소 은은한 향을 좋아한다면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에도 좋은

촉촉한 물기가 느껴지는 청량한 꽃향기!




40ml / 29,000원이라는 착한 가격대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용으로는 물론


'나는 어떤 계열의 향수를 좋아할까?'라는

궁금증을 파악하기 위해 구입하는 용으로도

추천해 주고 싶은 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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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가장 트렌디한

SPA 브랜드 '자라(ZARA)'이지만

향만큼은 기본에 충실했다!


'어디서 맡아본 향인데?'싶으면서도

100% 동일한 향은 없어서

자꾸만 찾게 되는 그런 느낌의 향수.


패션으로 예를 들면 가장 베이직한 조합이지만

작은 디테일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탑 + 데님의 느낌과 가장 닮은 듯?

인간 자라 워터릴리 티 드레스 룩 1


1 선글라스 : 마르카토 (188,000원)

2 블라우스 : H&M(34,900원)

3 귀걸이 : 빈티지헐리우드(49,000원)

4 가방 : 필인더블랭크(72,900원)

5 데님 : 자라(49,000원)

6 향수 : 자라(40ml/29,000원)

7 슈즈 : 컨버스(85,000원)




인간 자라 워터릴리 티 드레스 룩 2


1 아우터 : H&M(39,900원)

2 목걸이 : H&M(12,900원)

3 모자 : 아더에러(89,000원)

4 티셔츠 : 자라(19,000원)

5 스커트 : 자라(45,000원)

6 향수 : 자라(40ml/29,000원)

7 가방 : 아더에러(298,000원)

8 신발 : 닥터마틴(170,000원)






로에 하쉬그린 오데토일렛 (50ml/21,000원)



흔하지 않은 꽃집향!

구입 후 SNS에 인증샷까지 올렸던

에디터 추천 봄 향수


로에 하쉬그린 오데토일렛


(에디터가 사용중인 건 55ml 사이즈인데

지금은 리뉴얼되면서 50ml로 변경된 듯!)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로럴 향이 아닌 생화와 풀 향기가 가득한 향수로

꽃집향 & 꽃시장향이 

이 한 병에 그대로 담겨있음!


에디터도 인터넷에서 후기만 보고

반신반의하며 구입해봤는데


이 이후로 향수 얘기만 나오면

요 제품은 꼭꼭 추천하고 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꽃을 한 아름 품고 있는 듯한

그린그린한 생화 향기로 시작해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 향이

잔향으로 남는 향수.


몸에 뿌리는 향수로도 좋지만

침구에 뿌리는 패브릭 향수,

혹은 공간을 완성하는 공간 향수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한결같은 싱그러움을 가진 꽃집향 &

생화 향수를 찾는다면

망설임 없이 요 아이템을 추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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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 하쉬그린 향하면 떠오르는

비비드한 플로럴 패턴의 패션 아이템.


말 그대로 '인간 로에 하쉬그린' 같이

꽃이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싱그러운 느낌의 두 착장을 소개할게♥


인간 로에 하쉬그린 룩 1


1 귀걸이 : 헤이(41,000원)

2 가디건 : 에잇세컨즈(49,900원)

3 팬츠 : 320쇼룸(76,000원)

4 향수 : 로에(50ml/21,000원)

5 가방 : 자라(49,000원)

6 신발 : 나이키(89,000원)




인간 로에 하쉬그린 룩 2


1 가디건 : 에잇세컨즈(39,900원)

2 상의 : 시눈(98,000원)

3 향수 : 로에(50ml/21,000원)

4 가방 : 망고(79,000원)

5 스커트 : 레귤러핏(31,000원)

6 슈즈 : 메이엘듀(195,000원)








오늘 에디터가 준비해 본

잔향 대박, 봄 향수 추천 with 스타일링

콘텐츠는 여기까지.


오늘 소개한 향수 중 친구들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댓글로

어떤 향인지 자세한 후기 남겨주길 바라며,



그럼 우린 다음 콘텐츠로 만나요 :)




CREDIT

EDITOR 에딧(EDIT)

PHOTOGRAPHER 스튜디오마크원